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_ John Surman l Minorblue Edition
 
1. Bedruthan Steps
2. Portrait Of A Romantic
3. Edges Of Illusion
4. Winding Passages
 
 
 
_ Revie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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_존 서먼은 사실 마이너블루에는 약간 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얀 가바렉처럼 그 역시 카바레 섹스폰의 범주를 접고 예술의 전당으로 가버렸기 때문입니다. 그러나 진정한 쌈마이는 피망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. 집요하게 포섭해서 의연하게 에디션해버렸습니다. 그렇다고는 해도 원래 피망을 못먹던 인간이 하루 아침에 피망 매니아가 되는 건 아니어서 그의 음악에 대한 일체의 논평은 당연히 없겠습니다. 언제나 그렇듯이 너무 많은 걸 바라시면 안됩니다. 하여튼 열심히 해주게 서먼 군. 교주의 눈밖에 난 가바렉은 아직도 카바레 밖에서 떨고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명심하고. 어깨 툭툭. 010830 I 0406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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